[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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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주재로 아동단체협의회와 아동복지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하여 대전 관내의 아동복지시설·단체의 시설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각 시설이 처한 현안과 대전시 아동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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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보호출산제도,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경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아동돌봄 업무의 부서통합 등 현안 문제를 논의하면서 대전시의 성공적인 아동복지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현재의 복지체계 안에서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명국 의원은 “아동복지 전문가들을 모시고 아동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 고 말하면서, “여러 시설장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며, 건의해 주신 내용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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