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인재개발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사랑의집 양로원에서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고 휠체어 산책 지원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은 사랑의집 양로원과 공동으로 시설에서 생활 중인 무의탁, 무연고, 기초수급대상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차종명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사랑의집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40여 분께 보양식과 선물 꾸러미를 나누어 드리고 특히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산책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과 함께 휠체어 산책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은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을 통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해 유성구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2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후원하였다.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초록이 싱그러운 화창한 계절에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대한민국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