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학생들은 지난 24일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자율전공학부 학부장인 김수경교수, 스포츠운동재활전공 박상균, 이재학 주임교수를 포함한 50여명의 스포츠운동재활전공 학생들은 T1 경기장, 상설 태권도공연,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등 태권도원 투어 일정을 통해 향후 전공 분야의 실력 향상과 지역내 플로깅 및 운동재활 봉사활동 확대를 다짐하였다. 

우송정보대학 스포츠운동재활전공 학생들은 지난해 태사모회장기 전국우수도장 초청 태권도대회에서 대학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해 금메말 4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송정보대학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은 생활체육지도자, 재활 트레이너, 선수 트레이너 양성을 목표로 정규 수업 과정과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혼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