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농산어촌 우수고 운영 전국 최고
상태바
충남교육청, 농산어촌 우수고 운영 전국 최고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0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고등학교에 3억 4천만원 성과금 받아

충청남도교육청은 교과부 지정 농산어촌 우수고 성과 평가 우수고로 5개교가 선정되어 3억 4천만 원의 성과금을 교과부로부터 지급받게 됐다.

농산어촌 우수고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교과부에서 전국 82개교를 지정하고 있으며 그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30개 학교를 우수고로 선정했다. 충남에서는 9개 학교 중 5개 학교가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농산어촌우수고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명실공히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농산어촌 우수고 운영 평가에서 금산고, 홍성고가 1등급을, 서천고, 예산고, 태안고가 2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운영 우수고로 평가받은 것이다.

이러한 쾌거는 농산어촌우수고 육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 역량을 발휘했음은 물론 도교육청에서도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

김광희 중등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산어촌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학교경영 컨설팅은 물론 농산어촌지역의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도농간의 학력격차 및 사교육비 경감에 획기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