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4일 오전 10시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 유제춘)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 설용백 사무국장, 이석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과 박인아 부센터장, 대전시청 보건정책과 유은용 계장, 김혜경 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대전 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 정신건강 관련 행사 상호 협력 ▲ 대전 시민 정신건강증진 관련 정보공유 및 교류 등 이다.

또한, 이번 협약식 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노인보건의료센터 1층에서 ‘무인정신건강검진 시스템’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봉옥 원장은 “이날 협약으로 대전 시민에게 정신건강 증진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이번에 설치된 무인 정신건강 검진 시스템을 통하여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