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선언으로 하나된 합천초
[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 합천초등학교(교장 최명숙)에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인권교육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2학년 학생들은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인권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6학년 학생들은 세계인권선언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인권의 원칙과 그 의미를 학습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본적 권리와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7일에는 학생 인권 다짐 대회가 있었다. 이날 학교 전체 학생들이 모여 합천인권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 선언문은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지키기로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생들 간의 공감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최명숙 교장은 "이번 인권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데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인권교육주간은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심어주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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