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선임대후매도사업 현장간담회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선임대후매도사업 현장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7.22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지지원사업 설명 및 정보 공유
선임대후매도사업 등 청년농 지원 확대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농식품부 합동 청년농 간담회 단체사진
농식품부 합동 청년농 간담회 단체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7월 22일(월) 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회의실에서 선임대후매도사업 지원 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과 농식품부, 그리고 농어촌공사에서 함께 참석하여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정책 제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청년농이 매입을 조건으로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면서 임차료와 원리금을 상환하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영농 시작을 돕는 선임대후매도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을 대폭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이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은 “청년농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년농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민수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지은행이 청년농의 조기 정착을 돕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