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부여군충남국악단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세도농협 ▲서울명문교회 ▲개인봉사자 등 총 94명의 단체와 기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우스 넝쿨 및 포도밭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덕분에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미복구된 현장에서 복구 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도농협에서는 지역 내 미복구 피해 지역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등 타 기관에 복구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과 인력을 확보하여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남원시에서 온 개인 자원봉사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에 합류하여 오이하수 넝쿨제거 및 부자재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부여군은 이러한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남아있는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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