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8월 6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 충남지역의 저수지 환경정화, 수해복구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과 국제로타리3620지구 한주희 총재를 비롯해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충남의 맑은 내일을 위한 물빛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저수지 환경정화, 수해복구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더욱 고도화된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주희 총재는 "국제로타리3620지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의 환경정화와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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