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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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3.15 0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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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운영 공공보견의료사업버스와 유성구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성구 봉산동 협진운수 차고지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 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의 만남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대학교병원과 유성구가 지난 12년 7월 25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버스와 버스의 만남은 유성구 건강 버스에서 먼저,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골밀도, 체성분 분석 후,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동맥경화 협착측정검사를 통한 건강체크 및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약 70명의 시민들이 건강상담을 받았다.

이날 버스와 버스를 이용한 박진수 씨는 “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가 업체를 직접방문하여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혈관검사 와 체형검사를 통해 몸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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