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나의 모습' 과 ‘내 자녀 명품만들기 ’ 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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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나의 모습' 과 ‘내 자녀 명품만들기 ’ 열기 !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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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 Wee 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일간 관내초․증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동화속의 자기성장 이야기)과 학부모 교사 6명을 대상으로 내 자녀 명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학교 및 가정에서 부적응 양상을 보이는 학생들의 잠재된 감정을 또래들과 공유하고 체험함으로써 긍정적 자아 형성과 성장의 시간을 갖도록 도우며, 내 자녀 명품 만들기는 청소년의 학습, 진로 및 인성 등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스토리텔링 상담에 관한 책으로는 감정을 억누르는 아동 -「감정을 숨기는 찬이」, 자존감이 낮은 아동 -「쓰레기통속로 들어간 진주」, 두려움이 많은 아동 -「세상이 너무 무서운 티니위니」, 꿈과 희망을 잃은 아동 -「꿈을 이룬 콩이⌟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자기관리를 목적으로 제작된 워크북으로 학부모-교사들과 내자녀 명품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교사와 학부모는 wee센터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자료 및 시설 등에 감탄하였다. 특히,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진행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자기성장 및 학부모와 교육청의 공감대 형성에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대전동부Wee센터 이정호 센터장은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지지받게 함으로써 그들이 자존감 향상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학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성공 비전을 심어주는데 학부모와 교육청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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