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부여]

부여군(군수권한대행 최문락)은 지난 12일 오후 7시 부여시외버스터미널 앞 중앙로사거리에서 어니언스, 신금자, 장소미 등 가수를 비롯한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국악공연으로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연을 펼쳐 자리를 함께 한 300여명의 군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지난해 아름다운 부여의 관광명소와 계절별로 장소를 선택하여 멋진 공연을 펼쳐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던 열린문화 공연이 올해에도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여러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 해 공연하는 열린 문화공연은 7080 통기타 음악, 색소폰·오카리나연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출연자는 물론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군에서는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공연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음악을 통한 힐링 주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열린 문화공연의 성공적 진행을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