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 다문화교육 전문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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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국 다문화교육 전문가 워크숍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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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전국 다문화교육 담당 장학관, 장학사 및 교육대학교 다문화관련 교수를 대상으로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00명이 참가하게 되며, 첫째 날에는(21일) 교육과학기술부 전우홍 교육복지정책과장의 「2010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방향 및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교육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사업 성과 발표 및 대학생 멘토링 사업 결과 보고를 한다.

이어서, 지난해 전국 다문화교육 실천사례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산옥성초 곽병흥 교사, 대전중촌초 안효미 교사, 대구서재중 김응춘 교사, 김해생명과학고 김시론 교사가 사례 발표를 한다.

유네스코 아태이해교육원에서 다문화 이해교육 콘텐츠 상영을 마지막으로 첫째날의 워크숍을 마치게 된다.

둘째날(22일) 에는 한국교육개발원 수석연구위원 이재분 박사의 「학교에서의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실태 및 요구 분석」을 발표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관련 사례 발표를 한다.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관련 사례로는 지난해 대전시교육청 다문화연구학교였던 대전전민초와 대전자운초의 다름이 하나 되는 공연과 함께 외국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특색사업 운영을 한 대전자운초등학교 운영 사례 ,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운영 사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실 운영 실천사례를 발표로 워크숍을 마친다.

대전시교육청 노평래 초등과장은 "다문화를 인정하고 조화를 이룰 때, 우리의 교육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되고,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학생들이 자라나게 될것"이라며 또한 "다문화교육 전문가 워크숍이 우리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보람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신을 밝혔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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