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대전에 제1호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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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대전에 제1호점 문열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8.12.23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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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최연소 박형호 대전지점장을 만나보았다
▲ 흥국증권 박형호 대전지점장
국내외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흥국증권이 대전에 지점을 개설했다. 대전지점1호점을 기점으로 지점을 확대할 계획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MBS뉴스밴드에서는 흥국증권 박형호 대전지점장을 만나 미니인터뷰를 해보았다. - MBS방송 -

- 흥국증권은 어떤 회사인가요?

2000년 11월에 설립된 피데스증권 중개주식회사가 출발점입니다. 2006년에는 흥국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재는 올해 취임하신 문승동 대표이사님이 흥국증권을 이끌고 계십니다.

- 흥국증권이 대전에 오픈한 이유는요?

대전흥국금융플라자에는 흥국생명과 흥국쌍용화재가 함께 입점해 있습니다.

이중 흥국생명대전지점은 전국보험지점 중에 최우수 지점입니다. FC만도 100여명입니다. 영업실적과 조직력에서 (다른 지점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전흥국증권 금융플라자
- 대전흥국증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증권사들마다 요즘 들어 증권수수료 인하경쟁이 심합니다. 하지만 증권수수료를 인하하는 것보다는 고객님들에게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려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전지점은 이런 고객님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증권전문가를 채용하였고 전문가들이 직접 고객과 만나서 상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 요즘 증시가 불안정한거 같은데요?

세계경제불황의 여파로 한국의 증시도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논객 미네르바가 관심을 끄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집값 반토막과 주가 지수 500 붕괴 등의 예측을 담은 경제논평 때문에 국민 불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바로 투자적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후반기에는 서서히 증시가 안정되리라 예상되어 집니다.
▲ 흥국금융그룹 관계자들이 개점식 커팅식을 하고 있다. ⓒ PHOTO BY LEEJOONHEE
- 대전지점의 앞으로의 계획은요?

저는 흥국증권 대전지점의 직원들을 이곳 대전출신들로 구성했습니다. 충남대2명, 한밭대1명, 우송대 등입니다. 그만큼 지역인재를 채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은 15개 도시에 있는 흥국금융프라자에 입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전 1호점이 대전지역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점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전시민들게 한 말씀 하신 다면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흥국빌딩은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은 누구나 한번쯤 은행동 흥국빌딩을 보셨을 겁니다. 세월이 신뢰를 말해줍니다.

시간 나실 때 차 한 잔 하러 저의 지점을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형호 대전지점장은 1973년생으로 만으로 35살이다. 흥국증권그룹 내에서 최연소 지점장이다.

▲ 서울본사에서 직접 내려온 흥국증권 문승동사장 ⓒ PHOTO BY LEEJOONHEE
▲ 흥국증권 문승동사장이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 PHOTO BY LEEJOONHEE
▲ 축하건배를 위해 와인을 따르고 있는 박형호지점장 ⓒ PHOTO BY LEEJOONHEE
▲ 흥국증권 대전지점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PHOTO BY LEEJOO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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