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조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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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조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선봉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0.01.2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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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사업의 조기집행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도모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김덕주)은 2009년도 경제적 어려움 완화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교육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여 2009년 상반기 내에 재정의 70%인 360억원을 조기집행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청에서는 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하여 재정조기집행단을 설치․운영하여 조기집행을 총괄 관리감독토록 하였고, 7일로 되어있는 사업발주기간을 5일로 단축하여 발주하고, 대금 청구 후 지급기한을 7일에서 3일로 4일간 단축하여 자금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하는 등 조기집행을 위한 긴급조치를 적극 시행했다.

이러한 조기집행 추진의 성과로 2009년도 조기집행대상 사업비 521억원 중 36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 완료하여 조기집행비율 70%를 달성했다.

서부교육청 서홍원 행정과장은 "우리교육청의 재정조기집행으로 대전지역 내수경기 진작 및 우리 지역의 일자리 창출,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호응 하는 등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자평하면서, "2010년에도 2009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정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재정조기집행 목표인 상반기 중 조기집행 비율 60%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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