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각 실과, 결연 마을 방문
상태바
아산시 각 실과, 결연 마을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09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아산]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장동민)가 지난 8일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음봉면 월랑2리(이장 김두희)를 찾아 효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동민 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마을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함께 나누고 타지에 살고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상담과 건강측정, 건강교육 등 직원들 각자의 재능 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효도 선물을 드려 큰 호응을 받았다.

장 과장은 “향후 정기적 방문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동시에 홀몸 어르신을 파악해 직원과의 1:1 결연을 통한 안부 전화 드리기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농촌사랑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아산시 교육도시과(과장 이상춘) 직원 10여명은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영인면 신운2리(이장 송석남)를 방문했다.

직원들은 마을회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준비해간 꽃을 달아드리고 함께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 하며 정을 쌓았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주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번기 일손 돕기, 민원 상담, 농산물 구매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