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는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한 달에 한번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만나는 문화행사이다.
오는 15일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오월愛’라는 부제로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우리소리들로 준비했다.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타악 그룹 ‘굿’과 난계국악 실내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사물놀이 판굿’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추억’, ‘여행’,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렛잇비’, 국악가요 ‘쑥대머리’, ‘난감하네’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관객의 입장에서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병창 ‘지현아’의 해설을 함께하여 곡의 이해를 높여줄 것이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중구의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2012년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공연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천원으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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