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립중앙도서관, 인기도서 자자 초청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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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중앙도서관, 인기도서 자자 초청강연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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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태안]

태안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과 유명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하 군립도서관)은 오는 30일 군립도서관 평생합습센터 4층 1강의실에서 인기도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강연회은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의 저자인 인기 아동문학가 ‘황선미 교수’를 초청해 ‘독서로 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황선미 작가와 동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45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받아 ‘마당을 나온 암탉’,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 황작가의 작품과 가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저자 초청강연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립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041-670-5984)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책을 읽기보다는 TV나 인터넷에 더 가까워진 요즘 인기 저자와의 만남은 독서에 대한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저자 초청강연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호국의 달인 내달 13일에는 ‘순이’, ‘꼽추네 사랑’, ‘세 번째 집’ 등의 저자인 ‘이경자’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작품과 6.2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립중앙도서관(041-670-59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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