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컨설팅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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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컨설팅 본격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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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올해 1차 수요자 선택형 중소기업 컨설팅사업의 지원대상 14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차에 걸쳐서 지원하는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 및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모집기간 동안 21개사가 신청하여 그간 대면·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성 및 추진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14개사를 선정하였다.

업력 5년 이내 창업기업 컨설팅 1개사, 지속성장 컨설팅 13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지역별 선정업체는 충청남도 9개사이고, 대전시 4개사, 세종시 1개사이다.

아울러, 대전충남중기청은 오늘부터 이달 26일까지 수요자 선택형 2차 중소기업 컨설팅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업력 5년 이내 창업기업 대한 컨설팅은 최대 13백만원 한도내에서 65%를 지원을 하고, 지속성장 컨설팅은 업력·업종에 관계없이 최대 30백만원 한도내에서 과제규모에 따라 30~50%를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생산기술, 기술사업화, 공정혁신, 원가절감 및 품질개선, 마케팅, 재무․인사전략, 조직운영, 글로벌 경영전략 등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생산 및 경영 분야이다.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지원 받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요자 선택형의 2차 접수기간 동안에 중소기업 컨설팅 전용 홈페이지(www.smbacon.go.kr)에 신청하면 된다.

이인섭 대전충남중기청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성장을 이루어나가게 해주는 것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면서

“기술․경영상의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창업기업들이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창업기업들이 컨설팅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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