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소식 갖고 세몰이 본격화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안필응 예비후보(새누리당 동구 제3선거구)가 13일 오후 2시 동구 용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국회의원, 이양희 전 의원, 남진근 예비후보, 민병직 동구청장 예비후보, 이상래 예비후보, 양승근 전 시의원, 최선희 비례대표, 송인섭 비례대표 등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필응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동구에서 나서 자란 토박이로서 어린 시절 대전의 중심이었던 동구가 점점 쇄락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동구가 다시 옛 영광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이장우 의원은 “안필응 시의원은 준비된 후보다. 동구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새누리당 후보가 된 것이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
또 “일을 잘하기 위해선 여러분들이 대전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등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를 많이 응원해 줘야한다” 고 덧붙였다.안필응 후보는 임기 4년 동안 동구 다목적체육관, 동부선 연결도로 건설, 용전동 디자인거리 조성 등 굵직한 지역사업들을 추진하고 롯데테마파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주장을 해 지역사회에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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