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무작위 상품판매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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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TV’ 무작위 상품판매 물의
  • 육희순 기자
  • 승인 2008.12.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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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TV’ 무작위 상품판매 물의

KT논산지점이 메가TV 상품을 판매하기위해 가정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물의를 잃으키고 있다.

시민들에 따르면 논산지점은 지난 16일 리 단위 전화가입자에게 ADSL 인터넷 연결된 번호가 몇 번이냐고 귀찮을 정도로 확인하고 메가TV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메가TV 설치자들이 전화선을 잘못 연결하여 전화가 불통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KT설치 직원들의 세밀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논산지점은 인터넷 속도가 느려 광케이블로 교체하여 속도가 빨라졌다고, 가입자를 유혹하고 지난 드라마 등 방송을 한달간 무료로 시청한 후 요금을 청구한다고 말했다는 것.
ADSL 가입자들에 따르면 “가정에서 저녁 늦은 시간에 가족과 함께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인터넷 전화번호를 틀리게 말하여 황당했다”고 말했다.

그뿐 아니라 메가TV를 시청하는 동안 화면이 끊겨 가입자들이 메가TV 설치를 철거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시민 임모씨는 “지난 19일 메가TV를 설치하고 직원이 이젠 화면 끊기는 현상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는데 몇 분을 넘기지 못하고 화면이 끊겨 황당하여 22일 철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KT논산지점은 “메가 TV는 KT자체 상품으로 문제점이 있으면 담당 설치자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잘못을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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