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5일까지 가양초등학교 등 관내 37개 학교에 대해 학교급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각 학교 급식현장을 돌며 친환경 식자재 구입 여부, 보조금 집행에 관한 회계절차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별 수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 한해 관내 학교무상급식에 약 45억원과 우수식재료 사용을 위해 7억5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친환경 재료 사용부터 위생관리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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