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한상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7일 오전 11시 지방청 7층 대회의실에서 ’14년 충남 녹색 어머니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관내 최근 3년 동안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 ’13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507건) 대비 3.7%(19건) 감소했는데, 이는 2만여명 녹색어머니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13년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선진교통안전문화정착에 공이 있는 논산서 김용문(42세)·세종서 조희순(48세)·서천서 이미연(36세) 녹색회장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상용 청장은 “어린이는 사회적 교통약자로서 사고로부터 최우선적으로 우리가 지켜 줘야 한다”며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협력 체제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