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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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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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01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해 평가를 한 것이다.

건양대병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을 비롯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조기재활 평가율 등 8개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건양대병원 뇌졸중센터장인 김용덕 교수는 “중증질환인 뇌졸중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나타나는 신경학적 손상을 말하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기 2주 이내를 급성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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