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문화다양성 인식을 확산하고, 합창을 함께하며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소통 · 배려 ·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우리 多 합창단“을 창단·운영한다.2014 무지개다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하는 “우리 多 합창단” 은 합창음악을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합창을 즐기고자 하는 만 17세 이상의 남·녀 이주민 또는 선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이웃과 함께 신청할 수 있어 합창단 가입을 망설이고 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운영하는 “우리 多 합창단”은 만국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단 연습은 주 1회 2시간이며, 합창단원에게는 연주복 제공 및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강의, 월 1회 공연관람 기회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합창단 가입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E-mail(khr4170@dcaf.or.kr) 또는 팩스(042-480-109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042-480-1034)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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