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무지개 프로젝트 론’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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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지개 프로젝트 론’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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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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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소액 금융 지원사업인 무지개 프로젝트 론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무지개 프로젝트론 지원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변제금을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입하고 있고 대출금 상환 여력이 있는 영세자영업자 및 저소득근로자로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다.

일정요건은 ▲ 사고, 질병, 재난 등으로 긴급 생활 안정자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 ▲ 본인 또는 부양가족의 학자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 ▲ 고금리 사채 이용자로서 차환을 통해 지출 구조의 현격한 개선이 기대되는 사람 ▲ 영세 자영업자로서 긴급 운영자금, 시설 개보수 자금 등을 필요 하는 사람 ▲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신청인은 신용회복위원회에 상담 및 신청 접수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고 신청인은 매월 원리금을 상환 하게 된다.

무지개 프로젝트론 대출의 종류는 ▲ 긴급생활안정 자금 (병원비, 장례비, 재해복구비, 생활비, 결혼자금, 임차보증금 등) ▲ 학자금 (본인 및 부양가족의 학자금/대학생) ▲ 시설개선 자금 (생계형 차량교체, 시설보수용 집기 구입자금) ▲ 운영자금 (제품, 원재료 등의 구입자금) ▲ 고금리 차환자금 (소액금융 차입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차입한 연 20%이상인 채무) 이다.

또 각 대출상품은 500만원의 대출한도로 금리(년)는 2-4%이내이며 3년 이내 분할 상환을 기간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538-0208)로 문의 하면 된다.

송치영 대전시 경제정책담당사무관은 “시가 소상공인 등 금융 소외자에게 지원하는 예산을 신용회복위원회에 대여하고 그 재원으로 신용위에서는 신용회복 중에 있는 대상자들이 긴급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저금리 대출인 ‘무지개 프로젝트론’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무보증으로 필요자금을 지원해주는 시의 역점사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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