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인도 아삼 의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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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인도 아삼 의료봉사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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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스님)는 국제의료 서비스를 통한 자비생명 나눔과 한국어 지원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하는 공익활동을 인도 최빈지역 동북부 아삼주에서 30여명의 의료진 및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오는 8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한국어 지원 7월20일부터 8월18일) 진행한다.

파라미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안전행전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관은 세종파라미타 청소년들과 동국대학교 의료원 및 전국병원불자연합회의 선진 의료진들이 봉사공조로 진행되며, 한국어 지원은 배재대학교 한국어문학과와의 업무협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앞서, 6월20일에는 배재대학교 한국어문학과(학과장 백낙천)와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간에 한국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으며(사진2.참조), 전국 공모를 통해 한국어 지원 단장에는 양승모 (시인, 전 경북 은풍중학교 교장) 단장 외 1인이 선임되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 교육을 받은 인도 청소년들이 한국의 청소년들과 “ 한글편지로 나누는 국제우정” 교류활동으로 한글을 지속연마 하는 기회와 “한·인 청소년 국제프렌드 십”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이어, 연속 진행되는 2014년 인도아삼 자비생명 나눔 의료봉사활동의 주요 내용은 양방, 한방 진료 . 의약품처방 및 치료 수술지원 과 AIDS, 각종질병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건강관리교육 등이 포함되어, 아삼주의 빈곤층, 어린이 3천여명이 수혜대상이며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봉사단은 아삼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활동과 생필품 지원을 통해 교육과 삶에 의지를 높이는 활동도 기대되는바 교육환경 개선과 생필품지원 활동에 각계각층의 후원과 협조를 기대한다 .

이번 봉사교류단의 단장은 정여스님(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과 부단장은 선보스님(세종파라미타협회장)이 맡아 활동에 안전과 활동 취지에 부합하도록 이끌 예정이며, 기술고문으로 충남대학교 기술교육과 노태천 교수가 맡아 “적정기술”에 대한 차후 교류에 내용을 담보할 계획이다.

위 활동은 WFBY (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 Youth 세계 청년 불교도 우의회) 전 세계 16개 국가의 120여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둔 UN NGO .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며, 인도 아삼 현지에서는 WFB India , Namu Buddha 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미타 홈페이지( www.paramita.or.kr )를 통해 알아볼 수 있고 , 봉사활동 참가 신청 및 후원 문의는 세종파라미타 국제교류 사무처 ( 044-865-7102)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4년 인도아삼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 신청 마감은 7월10일(목)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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