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치과병원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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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과병원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MOU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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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이 6월 26일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치과치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헸다.

이번 협약으로 선치과병원은 몽골에 치과치료 최신 의료기술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의료진 연수를 비롯해 현지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협력치료(치료 후 귀국하는 환자에 대한 현지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선병원은 2012년부터 ‘한-몽골 보건의료협력 프로젝트’에 3년 연속 선정, 몽골 의료진에게 척추·관절, 심장, 암분야의 의료진 연수를 실시했고, 지원부서 80여명에게도 행정 및 서비스 교육을 병행하여 몽골 의료환경 개선과 인력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선치과병원의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MOU 체결은 그동안 한-몽 프로젝트에서 혜택한 받지 못한 진료과목이라 몽골 의료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중부권 최대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선치과병원의 경영 노하우와 1일 보철치료가 가능한 캐드캠(CAD/CAM) 디지털 시스템 대한 관심과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면서, “곧 신축하는 몽골 국립치과센터 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비롯해 교정, 임플란트, 보철, 양악 등 14개 분과 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치과병원은 2012년 의료의 질, 환자안전, 감염관리 520여 항목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1일 국내외 환자 600여명이 찾는 중부권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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