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급식관리센터, 건강밥상 만들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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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급식관리센터, 건강밥상 만들기 교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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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지난 27일 대전지역 주부 35명을 대상으로 줄이는 즐거움을 주는 ‘내 자녀를 위한 건강밥상 만들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의 협력 사업으로 이론 교육 및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실습의 내용으로 지원센터 안수정 영양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은 가정에서부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방법들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를 함께 방문하여 ‘통으로 아삭∼! 채소·과일 많이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학생 300여명에게 사과와 리플릿을 나눠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통째로(껍질째)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미자 센터장은“해마다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산, 수송, 유통 및 보관, 조리 단계에서 모두가 노력해야겠지만 발생원 중 가장 많은 구성을 차지하는 가정에서 주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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