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 상습 공연음란 바바리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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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 상습 공연음란 바바리맨 검거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6.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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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27일 오후 3시 10분과 34분경  대전 서구 A아파트 일대에서 지나가는 여학생들을 불러 세워 바지를 내리고 공연히 음란행위를 한 피의자 대학생 오모씨(18세, 남, B대 1학년)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혐의자 오모씨는 A아파트에 거주하며 B대 1학년에 재학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상습적으로 대전 서구 A아파트 일원에서 피해자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공연히 음란행위를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112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서부경찰 정영근 경위와 임흥찬 경사, 고병준 경대실습생은  인상착의를 토대로 도주 방향 등에 대한 수색과 탐문으로 A아파트 C동 옥상 출입문 옆에 숨어있는 범인을 발견, 검거했다.

서부경찰은 피의자 오모씨로부터 2012년 10월경부터 상기장소 일대에서 100여 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공연음란행위를 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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