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치과병원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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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과병원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MOU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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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이 26일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치과치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치과병원은 몽골에 치과치료 최신 의료기술 및 프로그램에 관한 의료진 연수를 비롯해 현지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협력치료,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선병원은 2012년부터 ‘한-몽골 보건의료협력 프로젝트’에 3년 연속 선정, 몽골 의료진에게 척추·관절, 심장, 암분야의 의료진 연수를 실시했고, 지원부서 80여명에게도 행정 및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몽골 의료환경 개선과 인력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선치과병원의 몽골 국립치과센터와 MOU 체결은 그동안 한-몽 프로젝트에서 혜택한 받지 못한 진료과목이라 몽골 의료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중부권 최대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선치과병원의 경영 노하우와 1일 보철치료가 가능한 캐드캠 디지털 시스템 대한 관심과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면서, “곧 신축하는 몽골 국립치과센터 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비롯해 교정, 임플란트, 보철, 양악 등 14개 분과 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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