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최윤희 전통춤' 5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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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최윤희 전통춤' 5일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7.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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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5일 오후 3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토요상설무대 네 번째 마당으로 보유자 최윤희의 전통춤 공연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계속되는‘토요상설무대’는 대전무형문화재의 소개의 장이자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21호 입춤 보유자 최윤희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는 태평가, 산조, 도살풀이춤, 한량무, 진쇠춤 등 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토요상설무대’는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www.djichc.or.kr)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42-625-8384)

입춤은 서서 추는 춤이라는 뜻으로 이외에도 복장을 갖춰 입지 않은 채 둘이 마주 서서 추는 춤, 입으로 구음을 하는 춤으로 해석한다.

보유자 최윤희는 10세부터 일찍이 무용을 배워 김숙자에게 사사, 1979년 전주대사습대회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도살풀이춤으로 장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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