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 5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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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 5차 워크숍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7.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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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아티언스 프로젝트의 예술·과학 협업 프로그램인 ‘2014 아티언스랩’의 중간과정을 보고하는 ‘5차 워크숍-반했수다’를 4일 UST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아티언스 랩에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타임머신’이라는 주제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예술가들이 입주해 연구실 투어 및 과학자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날 참석한 아티언티스트 9명(그라함 웨이크필드, 김대현, 김명호, 김희원, 로와정, 슌스케 미나미, 심소연, 안성석)과 협업 과학자들은 예술·과학 분야의 저명인사인 김상욱 부산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유원준 앨리스온 디렉터, 유진상 전시 기획자, 이명현 과학저술가, 홍경한 경향아티클 편집장 5명과 만나 현재까지의 협업 진행 과정과 향후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본 삿뽀로시 출신의 영상아티스트 슌스케 미나미는 “세계적인 추세인 통합 인재발굴 프로그램이 대전에서 선구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에 놀랐다.”며 남은 2개월 간 협업 과학자와 새로운 작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의 김상균 사무처장은 “아티언티스트가 5개월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들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아티언스 대전의 아티언스 오픈랩 전시를 통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 이며 "시민에게도 아티언티스트의 협업 현장과 과학 연구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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