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녹색뉴딜’사업이 불확실한 재정 속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효율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7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박병석 의원(서구 갑)은 정부가 6일 발표한 ‘녹색뉴딜’ 사업계획의 재정 중 1조 9천억원의 부족재원에 대한 대안을 집중 추궁했다.박 의원은 이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년 이후는 차치하고 금년 6조원 중 부족한 1조 9천억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고 집중 따졌다.
이에 답변을 못하자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 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마음속에 추경을 염두해 둔 것 아니냐”며 “예산 통과한 지 며칠 됐다고 1월 초부터 벌써 추경하시겠다고 그러느냐. 애초부터 작년 말에 일자리 창출 예산 4조3천억 원 계상하자고 주장했을 때 거절하더니 연초부터 추경하겠다는 얘기 아니냐”고 강 장관을 몰아세웠다.
그는 “추경 계획이 없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야 무려 96만명, 100만명 일자리가 창출되는구나’하는 기대는 불어넣고 예산 조달계획이나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강만수 장관은 “여러 가지 재원을 그것은 별도로 생각해 보겠다. 그 이상은 현재로서는 이야기 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지난 7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박병석 의원(서구 갑)은 정부가 6일 발표한 ‘녹색뉴딜’ 사업계획의 재정 중 1조 9천억원의 부족재원에 대한 대안을 집중 추궁했다.박 의원은 이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년 이후는 차치하고 금년 6조원 중 부족한 1조 9천억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고 집중 따졌다.
이에 답변을 못하자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 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마음속에 추경을 염두해 둔 것 아니냐”며 “예산 통과한 지 며칠 됐다고 1월 초부터 벌써 추경하시겠다고 그러느냐. 애초부터 작년 말에 일자리 창출 예산 4조3천억 원 계상하자고 주장했을 때 거절하더니 연초부터 추경하겠다는 얘기 아니냐”고 강 장관을 몰아세웠다.
그는 “추경 계획이 없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야 무려 96만명, 100만명 일자리가 창출되는구나’하는 기대는 불어넣고 예산 조달계획이나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강만수 장관은 “여러 가지 재원을 그것은 별도로 생각해 보겠다. 그 이상은 현재로서는 이야기 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