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전 대전시의원 서구청장 출마 선언
상태바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 서구청장 출마 선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2.10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에 30,000개 일자리 임기내 만들겠다.
▲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이 10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6.2지방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강철 전 의원은 “서구에 사는 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서구를 만드는 것이 바로, 서구청과 서구청장의 존재이유”라고 말하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하는 서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이어 서구청 1년 예산 중 가용재원 약 200억원의 절반을 매년 투입해 취임 1년 내, 5,000개의 일자리와 임기 내, 30,000개의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은 주민을 향해 골고루 물꼬를 잘 트는 일”이라며 “문제가 있는 곳은 해결의 물길을 열고, 소통이 안 되는 곳은 대화와 통합의 물꼬를 트겠다”고 말했다. 

그는 “24시간 자전거를 타며 출퇴근을 하다보니, 언제나 주민들께 다가갈 수 있고 거리낌 없이 만날 수 있었으며, 항상 힘없는 서민들과 어려운 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서구청장이 되면 지역 외 출장이나 시급한 현안이 아니면, 관용차를 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자유선진당에서 이번 6.2선거후보로 4명이 나선것으로 안다. 경선을 통해 어떤 분이 최종선택되던 나머지 후보들이 승리한 후보를 도와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전 의원은 이날 ▲취임 1년 내 5,000개 임기 내 30,000개 일자리 창출▲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직장보육시설 및 지역 공동보육시설 전폭적 확대등 정책을 제시했다. /이준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