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 10월 개최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 10월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7.28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 박상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정책이 지역, 생활밀착형으로 전환되면서 지역의 생활예술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된 것이다.

재단은 이번 국비지원으로 올 10월에 전국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하는‘제18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와 연계하여‘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4 대전생활예술인 페스티벌’은 관현악, 밴드, 무용, 국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취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5일 동안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참여 방법은 공모 또는 추천에 의한 방식을 검토 중이다.

또한, 공연일자별 관객투표를 통해 각 장르별 1개의 우수 공연팀을 선정하여 올 11월에 개최되는‘2014 전국 생활동호회 축제’에 지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대전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지역문화진흥법 등 지역 생활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국비를 지원 받아 지역 생활예술인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고, 앞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생산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