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청, 대학생 귀향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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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청, 대학생 귀향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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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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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대 · 공주사범대학 · 의대생 등 90명, 14개 초 · 중교 453명 학생 지도
공주교육청(교육장 김상학)은 겨울방학동안 공주교대, 공주사범대학 학생들과 의대생 등 90명의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16개 초?중학교 453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대학생 귀향멘토링’을 운영중이다.

대학생 귀향멘토링은 농촌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과관련 보충?심화학습과 개인의 특기를 살려주는 특기적성 교육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비교사들의 교사체험을 통한 교사자질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되어 멘토링을 신청하는 학생들과 대학생들 사이에 큰 관심과 호응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왔다.

특히 이번 공주교육청 대학생 귀향멘토링의 주안점은 무엇보다도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대학생과 1:1로 맺어 학습부진을 치유하고, 수학과 영어는 4~5명씩 수준별로 그룹을 편성하여 학습 갈증해소로 학습욕구를 채워 새 학년을 자신감 있게 출발함으로써 학력신장을 가시화한다는데 있다.

공주교육청 교육장 김상학은 “학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맡은 학생들의 수준을 잘 파악하여 학생개개인에 맞는 맟춤형학습을 진행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장학사들은 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들의 애로사항과 학력신장에 필요한 행?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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