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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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 가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2.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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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각 후보 공천 확정 전까지...위원장에 박범계

민주당은 대전시당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가 오는 19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16일부터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심사위는 10인 이하로 구성하도록 규정한 중앙당 지침에 따라 대전지역 지역위원장 6인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맡았다.

이에 따라 자격심사위는 대전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하게 된다.

자격심사위의 예비후보 부적격자 기준은 ‘▷피선거권, 당원자격이 없는 자 ▷같은 종류의 선거에 있어 2개 이상의 선거구에 중복 신청한 자 ▷2개 이상의 당적 보유자 ▷학력, 경력 등을 허위로 기재한 자 ▷당의 정강․정책, 당헌․당규, 당론․당명에 명백히 어긋나는 행위 등의 전력이 있는 자 ▷기타 공직후보자로 추천하기에 명백히 부적합한 사유가 있는 자’ 등으로 심사위를 통과해야만 선관위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위원장: 박범계(시당위원장)
△위원: 박병석(서갑), 선병렬(동구), 김원웅(대덕구), 류배근(중구), 나영환(유성) 이상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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