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화종합연구소 등과 멘토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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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화종합연구소 등과 멘토스쿨 개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8.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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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사업장 종합연구소-드림아이밴드-카이스트 락밴드 동아리'강적'등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박선규)과 한화 종합연구소(소장 이운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사업 드림아이밴드 멘토스쿨에서 카이스트 락밴드 ‘강적’ 소속 멘토가 드림아이밴드 멤버와 베이스 기타 연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박선규) 및 종합연구소(소장 이운동) 봉사자 10명, 드림아이밴드 아동·청소년 9명, 카이스트 락밴드 동아리 ‘강적’ 멤버 8명 및 관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동에 소재한 실용음악학원 스쿨드럼과 천안시 소재 테딘패밀리워터파크 등지에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멘토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 첫날인 19일에는 한화 드림아이밴드 멤버들과 카이스트 락밴드 동아리 ‘강적’ 멤버들이 만나 밴드 활동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눔으로써 드림아이밴드 멤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강적 멤버들이 진행한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드림아이밴드 멤버들의 연주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협주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둘째 날인 20일에는 천안시에 위치한 테딘패밀리워터파크를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철에도 쉽게 피서를 다녀오지 못하는 드림아이밴드 멤버들과 멘토 자원봉사자들이 물속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관계를 돈독히 하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멘토스쿨에 참가한 유성호 (주)한화종합연구소 사회공헌담당자는 “1기에 이어 2기에도 재능 있는 친구들이 참여해 즐거워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바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드림아이밴드가 앞으로도 활동에 자신감과 즐거움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아이밴드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소질이 있는 아동 10명을 선발해 악기에 대한 전문레슨과 악기 지원 등을 통해 아동의 바른인성함양과 재능계발을 도모하는 한화대전사업장 및 한화종합연구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발대한 이후, 올해 2기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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