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전국 과학교사 현장 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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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 전국 과학교사 현장 탐사 실시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2.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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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경북 경주시 일대 원자력과 산림식생 탐사

▲ 1월 24일 조류탐사 장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25일과 26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전국 과학교사 환경탐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탐사에서는 “원자력과 산림식생” 이라는 주제로 최근 깨끗한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산림 식생에 대하여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게 된다.

이러한 탐사활동과 세미나를 통해 원자력의 중요성과 산림생태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바탕으로 초․중등학생 현장탐구 환경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자연사연구회(전국과학교사 모임)는 2001년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은 800여명으로 회원 자격은 초․중등교사 및 일반인으로 자연사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년 중 회원으로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금년 자연사연구회 활동 계획은 4회의 워크샵과 5회 이상의 현장탐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과학교사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여 자연사의 각 분야에 관한 해설능력을 배양함으로서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자연의 주요성에 대한 대중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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