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학생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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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학생봉사단' 발대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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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7일 오전 11시 수통골 광장(유성구 덕명동)에서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밭대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봉사단장(김영달 학생처장)의 인사말, 송하영 총장의 격려사, '2014 한밭대 학생봉사단'선서(기계공학과 신광현)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봉사단'은 213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봉사단 신광현 대표는 선서에서 “사랑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한밭대를 대표하는 봉사자로서 자질과 소양함양, 말보다는 행동으로,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을 다짐했다.

학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나눔행사(유성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환경사랑나눔행사(현충원 환경정화 활동), 김장사랑나눔행사(김장김치 불우이웃나눔 활동) 등의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봉사는 자기 스스로의 수련을 하는 듯한 자세로 열심히 임해주길 바라며, 발대식이 늦은 감은 있으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보람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생봉사단은 발대식을 마치고 1차로 대전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수통골 일원과 대학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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