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 행사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전시유성구지회(지부장 정순애) 주관이며, 장애인과 가족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성구지역 등록 장애인 수는 1만 862명으로 유성구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도우미로 참가한 한 학생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화합’이라는 아름다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