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계룡]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안보의식과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4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하고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청 감사상황실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 ▲책임지역 내 전 통합방위 요소별 임무수행절차 숙달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의 내실화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 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을 통해 우리 시의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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