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삼성전자(주)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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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삼성전자(주)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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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9일 제5기 삼성전자 소매유통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료하는 13명은 모두 샵마스터·유통경영과 학생으로 삼성전자 유통부문에 채용될 예정이다.

수료식엔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및 교수,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윤강혁 중부지사장과 삼성전자판매(주) 정재엽 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수료생인 배범석 학생(23)은 장학금을 수여받는다.

우송정보대학은 삼성전자(주)와 지난 2010년 산학협약을 맺고 충청/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소매유통반을 신설했다.

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은 유통부문 우수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올해 제5기 과정까지 원활하게 진행해왔다.

삼성전자 소매유통 과정을 공부한 학생들은 삼성전자에서 요구한 전자시장과 소매유통, 전자유통실무실습 등 관련 교과목의 학점을 이수했으며,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강의실로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주) 유통전문점에서 현장 수업을 진행하고, 하계방학 동안 삼성전자 수원 서비스아카데미에서 3일간 합숙교육, 매장에서 6주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키워왔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우송학원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 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의 비전을 확고히 했다. 기업과의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기업맞춤형 특화학교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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