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효포초, 상호 배려는 학교폭력예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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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효포초, 상호 배려는 학교폭력예방 필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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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효포초등학교(교장 박노성)는 28일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공주시 청소년 지원센터 송남영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남영강사의 시 낭송으로 시작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의미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OX퀴즈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살펴보았다. 또한 실제 사안 발생 시 대처요령과 학교폭력 피해자가 겪는 아픔을 설명해 주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의견을 듣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4학년 정현희 학생은 “정의롭든 그렇지 않든 어떤 이유로라도 누군가를 때리거나 마음 상하게 하는 것은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앞으로 친구들과 서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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