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교학에서는 개교 34주년 맞아 대학발전에 공로가 많고 우수논문 저서 등에 기여한 교직원 50여명에게 이사장상과 총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임용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학부교육선도화사업(ACE), 특성화사업 2개 사업단(CK-1)이 선정되었다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은 우리대학의 UDIP Valley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부교육선도화사업은 교양심화와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는 대전대만의 교육모델인 한국최초의 Liberal Arts College(K-LAC)를 실현하는 것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 우리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새롭게 재정립 ▲ 특성화 및 학사구조개편을 완성 ▲ 분야별 리셋(Reset)을 통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혜화학원 김인제 이사장은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많은 국책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자만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노력만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낙오을 하지 않는다 전 구성원들의 합심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개교 34주년 기념식에 앞서 전 구성원들에게 향후 대전대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대전대만의 교육모델인 한국최초의 Liberal Arts College(K-LAC)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개교 기념식 후 교내식당에서 오찬과 이어서 문경새재 과거 길을 구성원들이 함께 걸으면서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