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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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의 임상과 병리’라는 주제로 강의한 야쿠시지 명예총장은 일본의 암환자 증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일본에서는 ‘2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3명 중 1명이 암으로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며 그 중 난소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아 심도깊은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난소는 종양의 보고라고 할 만큼 많은 종양이 발생하고 각각의 종양이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난소암의 종류와 최신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덕목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쿠루메 야쿠시지 명예총장은 쿠루메대학병원장, 쿠루메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일본 산부인과 명예회원, 일본 암치료학회 명예회원, 건강보람학회 이사 등 의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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