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 대전시당.충남도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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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 대전시당.충남도당 창당대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3.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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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천여 명 참석...

심대평 의원이 주도하는 (가칭)국민중심연합은 대전시당과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19일 오전 11시 대전 컨벤션센타 2층 그랜드볼룸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2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당과 충남도당 대표를 선출한다. 대전시당 대표에는 한국화가 정명희씨, 충남도당 대표에는 심대평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를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정명희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정치를 국민을 섬기며 국민생활과 밀착된 생활정치로 바꾸고, 오염된 정치문화를 향기롭고 정감어린 문화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밝힌다. 심대평대표는 축사를 통해 ‘(가칭)국민중심연합은 선거와 패권이 아닌 국민중심의 큰 정치를 하는 정당’임을 밝히고 ‘충청을 통합하고 자존심을 회복하는 정당’임을 선언한다.

(가칭)국민중심연합은 19일 오후에는 대구광역시당과 경상북도당 창당대회를 대구 귀빈예식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당 대표에 이명숙(60세)씨, 경북도당 대표에는 신명곤(49세)씨를 각각 선임한다. 지난 16일에는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이종문(48세)씨를 대표로 선출했다. 이미 전국적으로 7천 여 명의 창당 발기인을 확보한 (가칭)국민중심연합은 추후 2-3개 시.도당의 창당대회도 추진 중이다.

신임 (가칭)국민중심연합 대전시당 대표는 1945년 충남 홍성출신이며 ‘금강화가’ 기산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화가다. 한국예총대전지회장과 대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60여 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400여회 단체.초대전에 출품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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