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3D 설계·디자인 전문업체인 (주)오토데스크가 3D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9일 건양대학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건양대 김희수 총장과 (주)오토데스크 강승규 상무 등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주)오토데스크는 3D디자인·엔지니어링·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건양대는 오토데스크으로부터 3D 설계 교육에 필요한 CAD시스템 125세트를 기증받고 동계방학 중 (주)오토데스크와 산학연계 3D CAD설계 교육과정을 개설해 3D 설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근 3D설계와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세에 발맞춰 3D 디자인과 설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을 기획한 건양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김용석원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3D설계와 3D프린팅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3D 디자인과 3D 프린팅 설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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