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0일 오전 11시 대전 호텔인터시티 파인홀에서「2014년도 하반기 대전·충남지역 총장협의회」를 개최한다.

한밭대가 주관하는 이날 회의는 22개 회원대학 총장이 참석하여 11시부터 대전․충남지역 대학 현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최근 대학가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과 지역대학의 현황문제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충남지역 총장협의회는 한밭대를 비롯해 대전·충남지역 26개 회원대학(4년제)이 있고, 지역대학교가 안고 있는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총장협의체이며, 한밭대 송하영 총장이 수석회장으로, 금강대 정병조 총장이 공동회장으로 있다.